황재균은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KT 위즈에서 활약하며 국내 야구계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는 2022년 12월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결혼했으나, 약 1년 6개월 만에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재산과 재산 분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황재균의 주요 수익원 및 자산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주요 수익원과 자산 구성
선수 활동 수익: 황재균은 2017년 KT 위즈와 4년간 88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에는 4년 총액 60억 원(계약금 25억 원, 연봉 29억 원, 옵션 6억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연평균 약 15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
• 시그니엘 레지던스: 2021년 12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레지던스’ 62평형(전용면적 205.32㎡)을 67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당시 약 35억 원의 대출을 받았으나, 2022년 9월에 전액 상환했습니다. 현재 이 부동산의 가치는 77억 원에서 100억 원 사이로 평가됩니다. 
• 방이동 빌딩: 2018년 9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빌딩을 117억 5천만 원에 매입하여 2021년 9월에 210억 원에 매각, 약 92억 5천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습니다. 
총 자산 평가
황재균의 총 자산은 선수 활동 수익과 부동산 투자 수익을 포함하여 약 3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혼과 재산 분할 이슈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결혼하여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약 1년 6개월간 거주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11월,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황재균이 결혼 전에 취득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특유재산’으로 분류되어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인 기간이 비교적 짧아 지연의 재산 형성 기여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 기간 동안 형성된 공동 재산이나 소득에 대해 합의 후 재산 분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적인 분할 내용이나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결론
황재균은 선수로서의 높은 수익과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통해 상당한 자산을 축적했습니다. 최근 이혼으로 인해 재산 분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주요 자산인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도 그의 재정 상황과 관련된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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